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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친구들과 모은 곗돈 100만원,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매수재테크/미국주식 2026. 9. 15. 11:35반응형

안녕하세요. 이슬처럼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래전부터 조금씩 모아오던 곗돈이 있었어요.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고, 각자 사는 지역도 달라지면서 예전처럼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처음에는 “언젠가 만나면 맛있는 것도 먹고 여행도 가자”는 마음으로 모으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로 함께 사용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친구들과 상의해서 그동안 모아둔 곗돈을 각자 다시 나눠 갖기로 했습니다.
제가 돌려받은 금액은 97만원.
그냥 통장에 넣어둘까 잠시 고민했지만, ‘어차피 당장 사용할 돈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곳은 ISA 계좌였습니다.
곗돈으로 받은 100만원, ISA에 넣었습니다
이번에 돌려받은 97만원에 제돈 3만원을 추가해서 100만원을 ISA 계좌에 입금했어요.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도 4주 추가 매수해서 총 550주 모았어요.
나머지돈으로 ETF를 하나 추가 매수했습니다.
바로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입니다.
이번 매수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어요.
저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살펴보니, 나스닥과 반도체 관련 비중이 너무 높더라고요. (나스닥&반도체 몰빵 계좌..;;)
물론 AI와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을 좋게 보고 투자하고 있지만,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향의 ETF를 추가해보기로 했어요. (ChatGPT 추천도 있었어요!)
바로 미국 S&P500을 기반으로 하면서 매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커버드콜 ETF입니다. (월중배당)
26년 9월 14일 매수 내역 
26넌 9월 15일 오전 11시 15분경 계좌
왜 S&P500 커버드콜을 선택했을까?
재테크 초보인 제가 ETF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내가 이 상품을 왜 사는지 이해할 수 있는가?”
입니다.
이번에 선택한 S&P500 커버드콜 ETF도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S&P500은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대형 기업에 투자하는 지수예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미국 주식시장 전체의 흐름을 살펴볼 때 많이 활용되는 지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커버드콜 전략을 더한 ETF가 바로 이번에 제가 매수한 상품이에요.
커버드콜은 쉽게 말하면,
주식을 보유하면서 동시에 해당 주식의 상승 가능성을 일정 부분 포기하는 대신 옵션을 활용해 프리미엄을 얻는 전략이라고 이해하면 조금 쉬워요.
그래서 일반적인 S&P500 ETF처럼 주가 상승에만 기대하기보다는
주가 상승 +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한 분배금
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커버드콜 ETF라고 해서 무조건 높은 수익을 내거나 매월 같은 금액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은 아니에요.
상승장에서 일반적인 S&P500 ETF보다 수익이 제한될 수도 있고, 시장 상황에 따라 분배금이나 원금 가치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나스닥 & 반도체에서 조금 더 넓게
그동안 제 투자 이야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월배당 ETF와 커버드콜 ETF를 중심으로 조금씩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특히 AI와 반도체 관련 ETF를 많이 가지고 있다 보니 어느 순간 포트폴리오를 들여다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너무 AI랑 반도체만 보고 있는 거 아니야?”
투자를 하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자꾸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AI의 성장성을 좋게 보고 있고, 반도체 산업도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련 ETF를 하나씩 추가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요즘 반도체 계좌가 계속 마이너스라서 그런지, 계속 이렇게 모으는게 맞나 싶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미국 전체 시장에 조금 더 넓게 투자하는 S&P500 기반 상품을 추가했습니다.
물론 이것 하나로 포트폴리오가 완벽하게 분산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기존의 나스닥·반도체 중심에서 조금씩 균형을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올해 ISA 한도도 드디어 채웠습니다!
이번에 100만원을 ISA 계좌에 넣으면서 또 하나의 작은 목표도 달성했어요.
바로 2026년 ISA 납입한도 2,000만원을 모두 채운 것!
올해 초에는
‘ISA에 2,000만원을 다 넣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조금씩 투자하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100만원까지 채우게 됐습니다.
저에게 ISA는 단순히 ETF를 사고파는 계좌라기보다
앞으로 받을 배당과 분배금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투자 계좌
이라는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ISA 납입한도 2,000만원도 채웠으니,
이제는 이 계좌 안에서 어떤 종목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분배금을 만들어주는지 차근차근 지켜보려고 합니다.
아직도 투자하면서 모르는 것이 많고,
매번 정답을 알고 투자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하나씩 공부하고 직접 경험해보면서
저만의 투자 기준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는 것 같아요.
월급은 없지만, 자산에서 들어오는 현금흐름은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무리하지 않고,
제가 이해할 수 있는 투자부터 하나씩 쌓아가 보려고 합니다. 🌱
여러분의 성공적인 재테크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 본 글은 개인적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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