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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이유식준비물 & 준비Tip일상/Baby&Kid 2018. 10. 23. 01:33반응형
요리를 즐겨하지 않아,
언제든 시판이유식으로 넘어갈수 있다는 생각으로
왠만한거 집에 있는 것들은 이용하고
준비물을 최대한 적게 사자고 마음 먹었는데
사다보니 은근 많이 사게되요.
중기(7개월)를 진행 중인 요즘,
다시 이유식 준비물을 산다면
어땠을까라는 마음으로
이유식 준비물들을 정리해 보았어요.
[집에 있었던 것들]
1. 저울
디지털저울 많이 사시는데,
전 집에 요 저울이 있어서 따로 사진 않았어요.
오래전에 음식 만들 때 샀다가
한창 안 썼는데 요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엄마의 정성이란 생각으로
18g이면 어떻고,
20g이면 어떻고,
22g이면 어떨까요.
대충대충 재고 있어요.
굳이 1g에 연연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2. 믹서기
전 초기, 중기 쌀가루를 사용하고 있어서,
초기 때 재료 갈 때만 믹서기를 사용했어요.
처음 소고기 미음 할 때 믹서기는 안쓰겠다며,
손으로 다지고 절구로 으깨다가
어깨 빠지는줄 알고
그 뒤로는 믹서기로 갈아버렸어요;;
세삼 편하더라고요.
엄마가 고생 안해야
이유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오래 만들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유식 재료양이 많지가 않아서,
작은 믹서기를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굳이 사신다면 싸고,
용량 작은거 사시는걸 추천 해 드립니다.
3. 칼
전 집에 안 쓰는 칼들이 많아서
새로 사지 않고
고기용, 야채용 두개를 열탕소독해서 사용했어요.
4. 필립스 핸드블렌더
첫 중기이유식 만드는 날 이유식 두개를 만드는데,
소고기 삶고 다지고, 닭고기 삶고 다지고,
야채 다지고 3시간은 걸렸나봐요;;;
재료 다지다가 어깨 빠질뻔 했는데,
집에 남편이 산 핸드블렌더가 있어서
사용해 보았는데, 고기도 엄청 잘 다져져요.
요즘은 육수를 미리 만들어 놓으면서,
고기도 한꺼번에 다져서 이유식큐브에 얼려놔요.
[새로 산것들]
5. 마커스앤마커스 이유식준비 3종세트
(실리콘볼/스푼/턱받이)
실리콘볼은 아직은 필요없지만,
세트로 구매가 가능해 미리 샀어요.
7개월인 현재까진 아직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8개월쯤 자기주도식 이유식을 해볼까 하는데,
그 때 처음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턱받이는 지난주부터 채워놔도 힘으로 뜯어버려서
사용을 못하고 있어요.
요즘은 그냥 손수건으로
턱받이 만들어서 먹이고 있어요;;
손수건이 턱받이로는
세탁도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6. 디자인앤쿠 실리콘 수세미, 찜기, 스파츌라
스파츌라는 인스타보니 2개씩 사는 분들이 있어
두개를 샀는데,
지금까지 스푼형 한개만 사용하고 있어요.
한개만 사도 충분할것 같아요.
7. 블루마마 도자기 이유식 용기,
편수냄비, 실리콘 도마/큐브
스테인레스를 이유식 냄비로 많이 구매하시는데,
연마제 제거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편수냄비를 구매하였어요.
블루마마 이유식용기는
색깔이 너무 이뻐서 선택 하게 되었는데,
도자기여서 그런지
확실히 메똔느 이유식용기랑 비교하면
열이 오래 가서 좋아요.
단, 안을 볼수 없다는 단점과
무게가 있고, 도자기 특성상 깨질까봐
외출시에는 못 가지고 다니겠어요
집에서 쓰기에는 만족해요.
이유식 준비할 때
큐브가 3종세트로 되어 있어,
멋모르고
30ml, 60ml, 90ml 한개씩 샀는데,
90ml 크기는 어디에 써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중기 때 다진 야채랑 닭고기 보관할려고
큐브를 추가 구매하여 현재는,
60ml 두개(소고기용/닭고기용)
30ml 두개(야채용) / 15ml 한개(야채용)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다시 산다면 90ml은 안살것 같아요!
8. 투데코 이유식 조리기/거름망
소고기 으깰 때도 필요하고
조리기는 있으면 유용한것 같아요.
거름망은 초기 때는 미음을 꼭 걸러야하고,
중기 때는 육수도 걸러야 해서 꼭 필요해요.
9. 초록마을 쌀가루/올가 찹쌀가루
직접 쌀을 불려서
믹서기에 가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쌀가루를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10.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처음에 이유식의 '이'도 모를 때
이유식 개념잡기에는 책이 좋은것 같아요.
소유진 이유식의 경우 한번에 만드는
이유식 용량이 너무 많아서,
재료 비율만 참고하고 있어요.
저는 맘마유 블로그와 소유진 책을 보면
두 메뉴를 짬뽕해서
이유식 메뉴를 정하고 있어요.
11. 메똔느 이유식용기
블루마마 도자기용기가
집에서는 사용하기가 좋은데,
외출시에는 무거운 감이 있어
추석맞이로 메똔느 이유식용기를 구매하였어요.
외출할 때 이외에도 쌀가루 불릴 때랑
물 스푼으로 떠 먹일 때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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