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밀레니엄힐튼 서울 호텔 : 마지막 크리스마스 자선기차(2022)

밀레니엄힐튼 서울

회사 근처가 서울역이라 밀레니엄힐튼 근처에 있는데 지금까지 자선기차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이쁘다고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점심을 같이 먹던 다른 팀 과장님이 이번년말까지만 운영되고 밀레니엄힐튼이 문을 닫는다고 하여 점심먹고 자선기차를 보고 왔어요.

로비의 크리스마스트리

호텔 트리하면 대형트리를 생각했는데 로비 트리는 살짝 아쉬었어요.
생각보다 안 크더라고요.
빨강컨셉 트리를 좋아하는데 빨강도 아니였구요.

호텔 운영이 마지막이라고 로비에 힐튼 히스토리 뮤지엄 팝업 갤러리도 전시해 놓았어요.
83년도에 개관을 하였네요.

저랑 동갑이였어요...
95년이 첫 크리스마스 열차 발차식이였대요!

27년동안 열심히 열차가 달렸네요.

힐튼 히스토리 뮤지엄 팝업 갤러리

보통 중앙을 트리로 꾸미는데, 

올해에는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특별하게 남산타워와 밀레니엄힐튼으로 꾸며졌어요.

(같이 간 과장님 설명)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는데 아기자기하고 미니어쳐 디테일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귀엽고 크리스마스 컨셉이라 이쁘기까지해요.

결혼식 중

제일 감탄했던 회전목마

한쪽에서는열심히 공사 중

영업 종료되기 전에 모두 구경해보세요.

 

크리스마스 자선기차가 마지막이라고 하니 너무 아쉬었어요.

매년 구경해볼껄..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내년이면 이제 역사 속으로..

밀레니엄힐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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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The Last Journey of Hilton Train

지난 30여 년 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힐튼 열차가 오는 10월 14일부터 호텔 지하 로비층(LL)에 마지막으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열차, 벌룬을 비롯한 다양한 미니어처와 함께 올해 마지막을 뜻깊게 마무리해 보세요!

- 열차 운영시간: 매일, 07:30 - 22:00
(Break time)
8:30-9:00, 10:00-10:30, 11:00-11:30, 13:00-13:15, 15:00-15:30, 17:00-17:30, 19:00-19:15, 21:00-21:30

▶ 상기 내용은 호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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